이적 '힐링캠프' 출연 소감, 솔직한 촬영 뒤 "부끄러워 숨어서 봤다"

입력 2013-08-06 18:53
[김민선 기자] 이적 힐링캠프 출연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8월6일 가수 이적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힐링캠프’ 재미있게 보셨나요? 저는 부끄러워 숨어서 보았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그는 이어 “함께 해주신 여러분과 잘 만들어주신 제작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재석이 형에게도”라고 덧붙이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이적은 전날 방송된 ‘힐링캠프’에 출연해 그간의 인생 스토리를 털어놨다. 또한 그는 자신의 히트곡들을 직접 연주하며 열창해 촬영장을 마치 콘서트 현장처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특히 절친으로 알려진 ‘국민MC’ 유재석이 영상으로 깜짝 등장해 알려지지 않은 이적에 관한 이야기를 폭로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이적 힐링캠프 출연 소감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뭔가 이적을 재발견한 듯”, “이적 힐링캠프 출연 소감, 말 잘하던데 부끄러워하시긴”, “이적 힐링캠프 출연 소감도 멋지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투윅스', 치유의 드라마로 남을 수 있을까? ▶ '설국열차' 송강호 한국어대사, 영어 못해서? "이미 '박쥐'에서…" ▶ [리뷰] '더 테러 라이브' 하대세 하정우와 함께 심장이 쫄깃해진다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 육상했던 소녀 vs 동요도 트로트처럼 부른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