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김재욱이 영혼으로 등장한다.8월6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 첫 방송에서 죽음을 맞이한 김재욱이 영혼으로 분해 소이현 곁을 지키는 판타지한 순애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사진 속 김재욱은 창백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눈빛에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방송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후아유'를 담당하는 CJ E&M 이민진 PD는 "사랑하는 연인을 지키기 위해 영혼으로 등장하는 형준(김재욱)은 말없이 시온(소이현)과 교감하게 된다. 열 마디 대사보다,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눈빛과 표정으로 극의 판타지를 높일 예정이다"며 "김재욱 씨가 지니고 있는 특유의 이미지와 매력이 짧지만 임팩트 있는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한편'후아유'는 매주 월, 화요일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봉준호, 봉테일? "난 허술한 남자" 하지만 '설국열차' 속 깨알 디테일 ▶ [리뷰] 레드: 더 레전드, 믿고보는 전설의 배우들 그리고 우리의 이병헌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 육상했던 소녀 vs 동요도 트로트처럼 부른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