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과거 발언, 권태기 극복법? "실제로 진심 담은 손편지로…"

입력 2013-08-03 20:31
[윤혜영 기자] 지성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최근 배우이보영과 지성이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지성이 영화 '나의 PS 파트너' 홍보 차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했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당시 지성은 '해피투게더3'에서 "애인과 권태기에 빠져있을 때 새로운 사랑이 나타난다면 헤어질 것이냐"는 MC 유재석의질문에 "헤어지지 않고 권태기를 극복할 것"이라고 답해 화제가 된 바 있다.이어지성은 "실제로도 권태기를 극복한 경험이 있다. 시간이 약인 것 같다. 서로를 향한 진심을 담은 편지를 주고받는 등의 작은 것들을 공유하며 풀었다"고 말했다.지성 과거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성 과거 발언, 권태기도 있었구나", "지성 과거 발언, 기다렸던 소식이네", "지성 이보영 결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보영과 지성은2004년 방송된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함께 출연했으며 2007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공개 연애를 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봉준호, 봉테일? "난 허술한 남자" 하지만 '설국열차' 속 깨알 디테일 ▶ [리뷰] 레드: 더 레전드, 믿고보는 전설의 배우들 그리고 우리의 이병헌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 육상했던 소녀 vs 동요도 트로트처럼 부른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