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손현주 출연료 언급이 화제다,8월2일 방송된 SBS '땡큐'에서는 배우 손현주가출연해 과거 연극배우로 활동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고생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손현주는 "지금까지 연극을 하시는 분들 많은데 내가 고생했다 하면 큰일 날 소리다"며 주위 스태프들을 배려하며 겸손하게 말했다.특히 손현주는"집에 들어갔던 기억이 별로 없다. 가건물 안에서 숙식을 해결했다"며 "남의 돈 1000원을 벌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공을 들여야 하는지 알았다"고 털어놓았다.출연료에관해 그는"내 호주머니의 3만 원 5만 원 벌기가 쉽지 않다. 돈 번다는 게 그렇게 어려운 것이다"며 잠시 생각하더니 "연기대상 후에도 내 출연료는 똑같다. 뭘 그렇게 달라지겠느냐. 별로 달라진 것 없다"고 덧붙였다.손현주 출연료 언급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현주 출연료 언급, 이런 명배우를 아이돌보다 더 많이 줘야 하는데…" "이번 방송 보면서 손현주란 사람 다시 봤다" "손현주 출연료 언급, 많이 올랐을 줄 알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현주는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성진그룹 최동진 부회장의 큰아들 최민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출처: SBS '땡큐'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봉준호, 봉테일? "난 허술한 남자" 하지만 '설국열차' 속 깨알 디테일 ▶ [리뷰] 레드: 더 레전드, 믿고보는 전설의 배우들 그리고 우리의 이병헌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 육상했던 소녀 vs 동요도 트로트처럼 부른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