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요계 언니들의 거부할 수 없는 ‘섹시 카리스마’

입력 2013-08-03 10:06
[손현주 기자] 브라운 아이드 걸스가 타이틀곡 ‘킬빌’을 발표하며 컴백했다.개인 활동 이후 오랜만에 컴백한 그들은 독특한 노래와 뮤직비디오, 콘셉트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킬빌’의 뮤직비디오는 영화 ‘킬빌’을 패러디해 더욱 화제됐다. ‘성인돌’로 불리며 섹시하면서 털털한 모습으로 사랑 받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 다른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섹시함으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일명 ‘기 센 언니들’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스타일에 대해 살펴봤다.영화 속 주인공과 “싱크로율 몇 퍼센트?” 타이틀 곡 킬빌 뮤직비디오에서 그들은 각자 캐릭터를 맡아 표현했다. 올 해 ‘배드걸’ 열풍을 잇는 나쁜 여자 콘셉트로 섹시한 연출이 돋보인다. 특히 다양한 캐릭터와 스타일링으로 멤버별 개성이 잘 드러났다는 평이다. 뮤직비디오에서 애꾸눈으로 변신한 제아는 헝클어진 헤어스타일에 바디 라인이 돋보이는 간호사복을 착용해 섹시하게 연출했다. 무대 위에서도 미국 카우걸 느낌의 태슬장식에 하늘하늘한 크롭트 탑과 섹시한 노출이 돋보이는 가죽팬츠가 시크하면서 멋스럽다.볼륨 몸매로 남성 팬들에게 사랑 받는 가인은 가요계 대표 ‘베이글녀’답게 뮤직비디오에서 섹시한 라인을 드러냈다. 음악방송에서는 루즈한 핏의 화이트 컬러 블라우스로 가녀린 몸매를 부각시켜 보호본능을 자극했으며 시크한 가죽 팬츠와 디테일을 더해 섹시함을 더했다.자타공인 X라인을 소유한 나르샤는 뮤직비디오에서 동양적인 매력을 뽐냈다. 새빨간 립스틱에 긴 생머리로 섹시하지만 차가운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가슴라인이 아찔하게 드러나는 의상으로 몸매를 강조했다.힙합 여전사 미료는 블랙 컬러 시스루 블라우스와 화이트 컬러 블라우스로 여성스러운 모습을 선보였다. 무대 위에서 그는 블랙 컬러의 코르셋과 속살이 살짝 비치는 블라우스로 섹시한 카리스마를 뽐내 좌중을 압도했다.(사진출처: bnt뉴스 DB, 브라운 아이드 걸스 ‘킬빌’ 뮤직비디오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스타일 좀 아는 남자들의 선택 ‘여름 아우터’ ▶몸매 종결자 클라라, 독특한 속옷 취향 공개 ▶닉쿤부터 강예빈까지, ★셀카의 각도를 논하다 ▶박봄 vs 산다라박, 동갑내기 ‘쌍박’스타일 차이점은? ▶“단발머리 여배우가 뜬다” 소이현-이다희, 주얼리 비교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