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여행객 대상 친환경 캠페인 전개

입력 2013-08-02 16:30
르노삼성자동차가 친환경 운전 캠페인 '에코 액션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 중인 서해안고속도로 대천휴게소(목포 방향)에서 8일까지 병행된다.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세요', '트렁크를 비워주세요', '차 내 적정온도를 유지하세요' 등 그 동안 지속적으로 펼쳐온 친환경 운전 캠페인의 통합형이다.휴게소 내 서비스 공간은 운전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더 많은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F1 경주차가 정비할 때 들어가는 피트-인처럼 꾸몄다. 행사장은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친환경 운전을 위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룰렛 게임 이벤트, 에코 캐릭터와 함께하는 사진 이벤트 등도 마련해가족단위 여행객이 즐겁게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하면 햇빛 가리개, 허브캔, 에코 액션 원반, 클리어 파일 등 푸짐한 사은품이 주어진다.다른 브랜드 차종 소유자도 참여 가능하다.황은영 르노삼성자동차 홍보본부장 상무는 "휴가철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즐겁게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 한걸음다가가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친환경운전 안내 장치 유용"▶ 승용 내수 점유율, "수입차 약진 기아차 후진"▶ [기자파일]상용차 담합, 도의적 책임 피할 수 없어▶ 아반떼 디젤, 수입 디젤 막아낼 수 있을까▶ [기자파일]현대차, 내수불패에 오히려 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