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나와라 뚝딱' 박서준-백진희, 원치 않는 이별에 눈물… '결국 이혼?'

입력 2013-08-02 23:50
[김민선 기자] 백진희와 박서준이 또다시 이별의 위기를 겪는다. 8월2일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 측은 경호원에게 끌려가고 있는 현태(박서준)의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앞서 이혼을 강요하는 아버지 순상(한진희)에게서 아내 몽현(백진희)을 지키고자 집을 나와 처가살이를 시작했던 현태. 여태껏 물질적으로 부족한 것은 없었지만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껴 본 적이 없던 그는 이번 처가살이를 통해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며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있었다. 그러나 성산 그룹의 재촉이 계속되자 결국 순상은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경호원을 대동해 현태를 억지로 집에 데려오려 한다. 몽현과 헤어질 수 없는 현태는 반항하지만 결국 순상의 차에 타게 되고, 이 모든 걸 치켜본 몽현은 그를 쫓아가다가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원치 않는 이별을 맞게 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떠한 결말을 맞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태몽커플의 이별 장면은 4일 저녁 8시45분 방송되는 MBC ‘금 나와라 뚝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봉준호, 봉테일? "난 허술한 남자" 하지만 '설국열차' 속 깨알 디테일 ▶ [리뷰] 레드: 더 레전드, 믿고보는 전설의 배우들 그리고 우리의 이병헌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 육상했던 소녀 vs 동요도 트로트처럼 부른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