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배우 이보영과 지성이 결혼을 발표했다. 8월2일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이보영과 지성이 다가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2007년부터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한 이보영 지성 커플은 6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다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올해 초 3월부터 차근차근 결혼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촬영 스케줄을 고려해 9월27일로 결혼식 날짜를 확정 지었다.이와 관련해 이보영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이보영이 현재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만큼 잡혀있는 일정을 소화하며 결혼 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또한 지성과 이보영은 “오랜 시간 쌓아온 믿음과 사랑이 자연스럽게 결혼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며 열심히 살겠다. 많이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사랑과 깊은 신뢰가 바탕이 된 결혼인 만큼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아직 공개된 사항 외에 구체적인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후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직접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봉준호, 봉테일? "난 허술한 남자" 하지만 '설국열차' 속 깨알 디테일 ▶ [리뷰] 레드: 더 레전드, 믿고보는 전설의 배우들 그리고 우리의 이병헌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 육상했던 소녀 vs 동요도 트로트처럼 부른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