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후쿠시마 원전 수증기에 아직 우리나라는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8월1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31일까지 전국 14개 지방 방사능 측정소에서 대기 중의 부유 먼지를 분석한 결과, 인공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국 122곳에 있는 무인 방사능 자동감시망에서 실시간 환경방사선을 측정한 결과 역시도 모두 평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국민들을 안심시켰다. 이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국 환경방사선 변동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인공 방사성물질이 검출되는 등 특이사항이 확인되면 즉시 국민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후쿠시마 원전 수증기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 않았단 소식에 네티즌들은 “그래도 불안하다”, “후쿠시마 원전 수증기, 그럼 어디로 흘러가는 거지?”, “후쿠시마 원전 수증기, 아직까진 영향이 없다고 해도 긴장 놓으면 안 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7월24일 일본의 주요 언론들은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흰색의 수증기가 누출되고 있으며, 조사 결과 시간당 2170mSv(밀리시버트)의 초고농도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보도해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사진출처: 뉴스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직장인 선호 데이트 1위, 男 치맥 vs 女 영화관 ▶ 제주 렌즈구름 포착, 하늘에 UFO가…? '희귀 현상' ▶ 무등산 끈끈이주걱 발견, 건강한 습지 환경 덕에… ▶ 직장동료의 나쁜 습관 1위, 제발 협조좀 합시다 "이런 사람 꼭 있죠~" ▶ 고3 학생들 울린 지문, 암말기였던 어머니 묘비엔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