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에 돌입한다.
1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휴양지 2곳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구체적인 운영 장소는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문막 휴게소와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대천 휴게소다. 이와 함께 무주 구천동과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에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차 보유자는 물론, 타사 제품 운전자도 참여할 수 있고,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의 일반점검과 함께 냉각수, 각종 오일, 워셔액 등의 점검 및 보충을 실시한다. 르노삼성차 보유자일 경우에는 전구, 퓨즈 등 일반 소모성 부품을 무료 교환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차 안경욱 애프터세일즈 담당이사는 "장거리 운전이 많은 휴가철을 맞아 운전자 안전을 위해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며 "모든 운전자가 편안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불스원, 불스원샷 브랜드사이트 개설▶ 피아트, 최대 500만원 할인 이어간다▶ 쉐보레, 2014 트랙스 상품성 보강하고 가격은 동결▶ 현대기아차, 누수 발생 "5년간 책임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