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보영, 연하남 사로잡은 ‘장변호사룩’ 포인트는?

입력 2013-08-01 09:00
[윤희나 기자]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너목들’은 드라마 초반부터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이 뒷받침되면서 큰 인기를 얻어왔다. 초능력이라는 소재와 반전과 스릴있는 드라마 내용뿐만 아니라 주인공인 이보영과 이종석의 달달한 로맨스가 더해지면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극중에서 이종석의 사랑을 받는 장혜성 변호사역의 이보영은 연기력뿐만 아니라 매회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극중 연하남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패션이 이슈가 되고 있는 것. 이보영 스타일은 오피스룩으로 연출하기 쉽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자리잡고 있다.>> 연하남 사로잡은 페미닌룩 ‘너목들’에서 이종석과 연인관계로 나오는 이보영은 여성스러우면서 세련된 페미닌룩으로 매회 이슈를 얻고 있다.특히 극 후반부로 갈수록 이종석과의 데이트 장면과 같은 내용이 주를 이루면서 이보영 역시 모던한 스타일보다는 러블리하고 여성미를 강조하는 패션을 연출한다. 그녀가 주로 착용하는 아이템은 블라우스다. 핑크, 옐로우, 피치 등 부드러운 파스텔 계열의 블라우스와 다양한 스커트를 매치, 우아하면서 어려보이는 장변호사룩을 완성한다. >> 카리스마 변호사룩 극중 변호사 역을 맡은 이보영은 특유의 도시적이고 시크한 매력을 어필한다. 특히 드라마 초반에는 전형적인 커리어룩을 연출해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슬림핏의 테일러링 재킷에 무채색 계열의 아이템을 선택, 변호사의 캐릭터를 표현한 것. 블랙 재킷과 H라인 스커트로 깔끔하면서 세련된 커리어룩을 완성하는가하면 화이트 재킷에 원피스를 매치, 시크함을 강조한 패션을 연출했다. 이보영처럼 슬림핏의 재킷은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으며 박시한 핏의 재킷은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함을 더해준다. >> 심플하면서 세련된 시크룩 이보영은 극중 장변호사의 당당하고 똑뿌러지는 캐릭터 성격에 맞춰 패션 역시 심플하면서 완벽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시크한 블랙앤화이트룩부터 화이트, 베이지 컬러의 아이템을 매치한 스타일로 세련된 느낌을 어필하려는 것. 베이직한 화이트 셔츠에 H라인 스커트를 매치하고 여기에 포인트로 베스트를 레이어드하거나 액세서리를 드는 것이 그녀의 스타일링법이다. 특히 화이트 블라우스는 어떤 아이템과 매치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낼 수 있어 이보영이 즐겨 착용하는 아이템이다. 재판에서 변호사의 업무를 볼 때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블랙 스커트로 시크함을 강조하며 이종석과의 데이트에서는 블라우스에 스커트를 매치, 좀 더 세련된 느낌을 더한다.(사진출처: 하얀달, SBS ‘너의목소리가 들려’ 방송 캡처,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이제 스타 공항패션은 옛말! ‘시사회 패션’이 대세! ▶‘대세’ 이다희, 6개월간의 스타일 변천사 화제 ▶“패피 임산부는 속부터 다르다!” ‘D라인 언더웨어’▶박봄 vs 산다라박, 동갑내기 ‘쌍박’스타일 차이점은? ▶“개그우먼 맞아?” ‘개콘’ 그녀들이 예뻐진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