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뉴스데스크 녹화, 7년 만에… "퇴사하고 소원 풀었다"

입력 2013-07-31 21:06
[김민선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뉴스 앵커로 변신했다. 최근 김성주는 MBC ‘스토리쇼 화수분’ 촬영을 위해 7년 만에 MBC ‘뉴스데스크’ 스튜디오를 찾았다. 그가 출연하는 ‘스토리쇼 화수분’은 MC가 앵커가 되어, 스타의 사연 또는 시청자의 재미있고 감동 있는 사연을 선보이는 ‘드라마와 뉴스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에 오랜만에 ‘뉴스데스크’ 스튜디오를 찾은 김성주는 “아나운서 시절 평소에 꼭 앉아보고 싶었던 자리였는데, 퇴사하고 나서야 소원을 풀게 되었다”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성주는 ‘스토리쇼 화수분’ 촬영을 위해 현재 ‘일밤-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 중인 연기파 배우 성동일에게 직접 연기를 배우는 등 연기수업에 한창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스타와 일반인의 사연을 재구성하는 콩트 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은 8월1일 밤 11시2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봉준호, 봉테일? "난 허술한 남자" 하지만 '설국열차' 속 깨알 디테일 ▶ [리뷰] 레드: 더 레전드, 믿고보는 전설의 배우들 그리고 우리의 이병헌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 육상했던 소녀 vs 동요도 트로트처럼 부른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