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폴로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 수상

입력 2013-07-30 17:19
폭스바겐코리아는폴로 1.6 TDI R-라인이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한 제17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CO2 저감상’을 받았다고30일 밝혔다.폭스바겐에 따르면 폴로 1.6 TDI R-라인은유로5 배기가스 배출기준을 충족시킨 1,593ccTDI 엔진과7단 DSG 변속기를 적용,복합기준 18.3km/ℓ의연료효율과 104g/km에 불과한 CO2 배출량을 달성했다.







이 회사박동훈 사장은 “지난 2011년 제타 1.6 TDI 블루모션에 이은 이번 수상결과는 차의 본질인 운전재미를 유지하면서도 미래까지 생각하는 폭스바겐의 친환경 기술 철학과 가치를 다시 한 번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가장 이상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친환경 기술을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1997년 재정한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전자, 자동차, 건축 등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있는 관련 기술과 제품, 기관 등을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에너지관리공단·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가 후원한 가운데 총 37개 제품 및 활동을 뽑았다.오아름기자 or@autotimes.co.kr▶ "가짜휘발유 쓰면 피스톤 파손"▶ 현대차, '랩 케어 서비스'로 불만제로 도전▶ 고급 수입차 브랜드, 가격 낮추고 실적 높이고▶ 벤츠, E클래스에 9단 자동변속기 채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