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고아성과 한고은이 같은 구두를 신고 등장해 화제다. 7월12일 열린 영화 ‘설국열차’ 탑승페스티벌에 등장한 고아성은 어깨라인을 따라 독특한 프릴이 가미된 화이트 블라우스와 하이웨스트 데님 스커트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화제가 된 바 있는 고아성은 소녀와 숙녀의 매력이 동시에 묻어나는 양면적인 스타일을 보여주었다.반면 한고은은 7월19일 글로벌 프리미엄진 브랜드 제임스진스의 행사장에서 티셔츠와 데님으로캐주얼룩을 완성했다. 그는 골반을 드러내는 짧은 슬리브리스 티셔츠에 군번줄을 연상시키는 네크리스와 끈을 활용한 벨트로 개성 가득한 액세서리 활용법을 선보였다.이처럼 나이와 스타일은 다르지만 그들은 같은 구두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블루와 옐로우의 컬러 배색이 인상적인 이 스트랩 슈즈는 발등에 풍성한 수술 장식이 있어 어떤 스타일도 화려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고아성, 틸다 스윈튼, 송강호가 출연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는 8월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개그우먼 맞아?” ‘개콘’ 그녀들이 예뻐진 이유는? ▶‘록생록사’ 음악을 즐기기 위한 워밍업 ‘록페룩’ ▶이제 스타 공항패션은 옛말! ‘시사회 패션’이 대세! ▶‘소녀에서 여인으로’ 설리, 다이어트 후 스타일 눈길▶섬머 딘트 럭셔리룩 “여자는 폭염에도 아름답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