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핑 진의 새로운 혁명, 리바이스 레벨 출시

입력 2013-07-29 10:24
[임수아 기자] 1934년 최초의 여성용 청바지 라인으로 여성 패션 역사에 놀라운 변화를 일으켰던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가 2013년 가을 혁신적인 쉐이핑 진 레벨을 출시한다. 이는 2010년 커브 ID를 선보인지 3년만에 출시되는 제품이다.완벽한 청바지를 목표로 출시된 레벨은 특허 기술을 도입한 쉐이핑 기술과 최고급 데님 원단을 사용했다. 여기에 혁신적인 디테일과 디자인은 여성들이 최상의 모습으로 보여지도록해 스스로 외모에 대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리바이스 디자인팀은 “여성들이 편안하면서도 신체의 가장 예쁜 부위를 강조해 바디라인을 더욱 아름다워 보이게 만들어주는 청바지를 원한다는 사실에 영감을 받았다”며 “이후 미국부터 브라질 상파울루, 중국 상하이에 이르는 전 세계 도시들에서 수백 여 번의 피팅 끝에 레벨을 개발했다”고 전했다.덧붙여 “리바이스 커브 ID를 론칭하면서 우리는 여성들이 본인의 몸에 잘 피팅되는 청바지를 가질 권리에 대해 인식했었다”며 “리바이스 레벨은 여성들이 갖고 싶어하는 다리, 힙 라인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제공하므로써 한 단계 더 나아간 커브의 혁신을 가져왔다”고 말했다.레벨을 완성시킨 독보적인 리퀴드 쉐이핑 테크놀로지는 혁신적인 디자인 기술의 집약체다. 리퀴드 쉐이핑 테크놀로지는 신체 특정 부위의 신축성을 컨트롤하여 바디라인을 또렷하게 드러내며 아름답고 매끈한 실루엣을 만들어 준다. 많은 여성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던 쉐이핑 패널 등이 들어간 기존의 신체 보정 청바지와 달리 리바이스 레벨은 신축성을 해치지 않는 액체 물질의 기술을 통해 바디라인을 잡아주는 동시에 편안함을 제공한다.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이제 스타 공항패션은 옛말! ‘시사회 패션’이 대세! ▶‘록생록사’ 음악을 즐기기 위한 워밍업 ‘록페룩’▶무너진 의복의 경계, 남성복 “여성스러움을 탐하다!” ▶男 바캉스 비호감 패션 “제발 이것만은 입지 말아줘~” ▶섬머 딘트 럭셔리룩 “여자는 폭염에도 아름답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