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헝가리 GP, 루이스 해밀튼 폴투윈

입력 2013-07-2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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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올 시즌 메르세데스로 이적한 루이스 해밀튼이 헝가리 헝가로링에서 열린 2013 F1 헝가리 그랑프리의 우승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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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루이스 해밀튼은 주행거리 4.381㎞의 서킷(70바퀴)을 1시간42분29초445의 기록으로 폴투윈 우승을 거머쥐며, 올 시즌 이적 후 첫 포디엄 정상을 차지했다. 해밀튼은 앞서 개최된 영국GP와 독일GP에서도 예선 1위를 차지,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연이어 1위 자리를 경쟁자에게 내줬다. 이번 헝가리 GP에서는 예선 1위의 기세를 결선까지 이어가 이적 후 첫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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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예선 6위로 출발한 로터스의 키미 라이코넨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 뒤로 레드불의 세바스찬 페텔과 마크 웨버가 각각 3위, 4위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쳤다. 해밀튼의 팀메이트 니코 로스버그는 예선 4위를 기록했지만 경주차 고장으로 결선 도중 리타이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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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올 시즌 드라이버 순위는 페텔이 172점으로 단독 선두다. 이어 2위 키미 라이코넨(134점)과 3위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133점)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헝가리GP의 우승을 따낸 해밀튼은 124점으로 전체 4위를 기록 중이다. 팀의 기술 수준을 가늠하는 컨스트럭터 순위는 레드불이 277점으로 1위, 메르세데스가 208점으로 2위, 페라리가 194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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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한편, 다음 대회인 2013 F1 벨기에GP는 8월25일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개최되며, 올해 F1 코리아GP는 10월4일부터 6일까지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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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