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강하늘의 첫사랑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7월26일 방송된 Mnet·tvN '몬스타'(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서는 정선우(강하늘)-윤설찬(용준형)-민세이(하연수)의 안타까운 삼각관계가 그려졌다.이날 민세이는 자신을 짝사랑하는 강하늘에게 "설찬을 많이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정선우는 시간이 멈춘 듯 길거리에 멍하게 서있으며 아픈 마음을 드러냈다.그러나 정선우의 사랑은 끝이 났지만,윤설찬과 민세이의 사랑은 새롭게 시작됐다. 윤설찬과 민세이의 이제 막 '시작된 사랑'과 선우의 '첫사랑의 끝'이 교차해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상처받은 청춘들의 음악치유기 '몬스타'는 8월2일 12회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출처: Mnet·tvN '몬스타'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봉준호, 봉테일? "난 허술한 남자" 하지만 '설국열차' 속 깨알 디테일 ▶ [리뷰] 레드: 더 레전드, 믿고보는 전설의 배우들 그리고 우리의 이병헌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 육상했던 소녀 vs 동요도 트로트처럼 부른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