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신화' 최정원-김정훈 첫 호흡, 어떤 이야기 만들까?

입력 2013-07-26 19:42
[오민혜 기자] 배우 최정원과 김정훈이 첫 호흡을 맞췄다.8월5일 첫 방송 될 JTBC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에서 첫 호흡을 맞추는 최정원과김정훈의 '만남'이 어떤 빛깔의 사랑을 엮어낼지 관심을 끌고 있다.'그녀의 신화'는 역경을 딛고 명품 가방 제작이란 꿈에 도전, 성공을 일궈내는 한 캔디 같은 여자의 열정과 사랑을 감동의 휴먼드라마로 엮어내는 작품이다. 극 중 최정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공을 꿈꾸며 삶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꿈 많은 여자 정수 역을 맡았고 김정훈은 세상 거칠 것 없이 제멋에 겨워 사는 재벌 3세 진후로 분했다.작품 속 캐릭터로만 보면이들은 물과 기름처럼 절대 융합이 불가능한 사이다. 명품가방을 만들어보겠다는 꿈을 펼쳐가는 정수에게 막돼먹은 철부지 같은 재벌 3세 진후는 백마 탄 왕자가 아니라 그의 앞길을 가로막는 걸림돌 같은 존재일 뿐.하지만 이들은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마음을 열고 사랑을 키워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그녀의 신화'는 '무정도시' 후속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뉴스링크21)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봉준호, 봉테일? "난 허술한 남자" 하지만 '설국열차' 속 깨알 디테일 ▶ [리뷰] 레드: 더 레전드, 믿고보는 전설의 배우들 그리고 우리의 이병헌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 육상했던 소녀 vs 동요도 트로트처럼 부른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