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소녀시대의 제시카와 티파니의 핑크 사랑은 유명하다.티파니는 방송을 통해 국내 유일한 핑크 경차를 소유하고 있을 만큼 핑크 매니아임을 직접 밝혔다. 제시카 또한 평소 SNS를 통해 다양한 핑크 아이템 착용 컷을 게재한 바 있다. 제시카는 7월26일 자신의 웨이보에 핑크 체크 셔츠와 고양이 모자를 매치하고 “Hi”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앙증맞은 모습을 선보여 다시금 핑크 아이템 매니아임을 인증했다. 평소 ‘얼음공주, 제시크’ 등 차가운 이미지로 많은 별명을 있는 그는 유별난 핑크 아이템 매니아로 알려지며 티파니를 이은 핑크 공주라는 별명도 얻었다.무대의상뿐만 아니라 공항패션, 잠옷 셀카 등 핑크 아이템을 다양하게 즐기는 모습에서 핑크 컬러 활용 센스를 보여준다. ★ 화려하게 ‘핫 핑크’로 연출하는 공식석상
티파니와 제시카 모두 핑크 컬러의 무대 의상을 자주 활용한다. 티파니는 꽃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헤어 스타일과 함께 핫 핑크의 슬리브리스 원피스와 페미닌한 매력이 더욱 배가 되도록 도와주는 화이트 리본으로 연출했다. 또 하이힐까지 같은 컬러를 선택해 귀여우면서도 강렬한 무대의상 연출을 이뤄냈다.또 다른 날의 무대의상 또한 핑크톤의 시퀸 원피스를 매치해 화려하게 연출했다. 같은 컬러의 펌프스 힐 또한 잊지 않았다. 한편 티파니 역시 스팽글 장식과 소재는 물론 짧은 길이의 원피스로 핫 핑크로 스타일링했다. 태티서 활동 당시에는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핫 핑크의 아우터로 차별화를 둬 핑크 매니아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사랑스럽게, 시크하게’ 활용하는 사복패션
제시카는 핑크 컬러의 아이템을 활용한 사복패션을 자신의 SNS에 자주 게재해 화제가 됐다. 최근에는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핑크 체크 셔츠와 앙증맞은 고양이 모자로 스타일링한 후 귀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베이비 핑크의 잠옷 셀카로 남심을 사로잡았다.한편 티파니는 태연과 함께한 사진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베이비 핑크 호피 패턴 카디건 마저 사랑스럽게 소화했다. 이 둘의 공항패션 또한 핑크 사랑이 가득하다. 제시카는 모노톤의 체크 자켓과 선글라스와 함께 포인트 아이템으로 핫 핑크 여권지갑을 선택했다. 티파니 또한 캐주얼한 진 스타일링과 운동화, 공항패션 필수 아이템 선글라스와 함께 핫 핑크 백으로 포인트를 줬다.이들의 무한한 핑크 아이템 활용으로 세련된 핑크 매니아가 되는 가이드를 제시해 주고 있다는 평이다. (사진출처: 제시카 웨이보, 태연 UFO타운, 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 한경닷컵 DB,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데님 아트의 세계’ 엿보기 ▶‘난해함의 끝판왕’ 아이돌 스타는 누구?▶스타들의 눈부신 ‘애시드 컬러’ 활용법 ▶‘꽃보다 할배’의 센스 있는 스타일링 “날 따라 해봐요~” ▶‘스타들의 원피스룩’ D라인 가리는 BEST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