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섹시하고 아찔하게!” 여름 비키니, 블랙 컬러가 정답이다

입력 2013-07-26 11:34
수정 2013-07-26 11:33
[손현주 기자]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시즌이 돌아왔다. 때문에 해변으로 바캉스를 떠나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노출의 계절’ 여름, 당당한 노출이 자행되는 해변은 올 여름에도 뜨겁다. 특히 여성들이 선보이는 비키니는 해변의 꽃이자 바캉스의 묘미가 아닐까. 형형색색 다양한 컬러와 수많은 디자인의 비키니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돋보이는 아이템은 블랙 컬러의 비키니일 것이다.트렌디한 패턴에 블랙 컬러가 더해진 제품부터 올 블랙의 시크한 비키니까지.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제품이 출시돼 선택의 폭이 더욱 다양해졌다. 이에 스타일 지수를 높여주는 ‘잇 아이템’ 블랙 컬러 비키니에 대해 살펴봤다.◆ 블랙 10%의 매력 비키니에 대한 여성들의 요구가 많아지면서 디자인과 컬러, 디테일이 다양한 제품이 출시됐다. 특히 섹시한 블랙 컬러는 비키니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트렌디한 패턴이나 비비드한 스팽글이 멋진 비키니에도 블랙 컬러가 더해진다면 더욱 스타일리시하다. 베이지 컬러 홀터넥 비키니에 트로피컬 패턴이 돋보이는 제품은 화려한 색감과 홀터넥, 와이어가 포함되어 있어 가슴이 빈약한 여성들도 섹시한 연출을 손쉽게 할 수 있다.블링블링한 스팽글이 눈부신 비키니는 화려한 색감과 소재로 인해 심플한 디자인을 선택해야 더욱 멋스럽다. 비키니 브라톱과 팬티가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이뤄진 제품은 다양한 믹스 매치가 가능해 개성있는 연출이 가능하니 참고해보자.◆ 블랙과 애니멀의 섹시한 조우 영원한 ‘섹시 아이템’ 블랙과 애니멀 패턴. 특히 이 둘을 더하면 섹시함은 이루 형용할 수 없을 정도이다. 까무잡잡한 피부톤을 가졌거나 태닝한 여성이라면 더욱 야성미 넘치는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올 여름 꼭 주목할 것.모두에게 주목 받는 ‘섹시 여신’이 되고 싶다면 모노키니 스타일을 추천한다. 깊게 파인 가슴라인은 섹시하다 못해 아찔하며 가슴라인부터 허리, 등까지 들어간 컷 아웃이 매력 지수를 업 시킨다.특히 모노키니는 허리라인이 일자인 여성들에게 추천한다. 가슴 부분에 패턴 포인트가 있는 제품일수록 시선을 상체쪽으로 유도해 일자 허리를 감출 수 있다. 애니멀 패턴이 부담스럽다면 포멀한 디자인에 브라톱에만 패턴이 더해진 제품이 제격. 여기에 살짝 젖은 머리카락은 더욱 섹시한 연출이 가능하니 기억해두자.◆ 심플해야 섹시하다 몸매에 자신있는 여성이라면 올 블랙 컬러 비키니를 추천한다. 가장 흔한 컬러이지만 가장 선택하기 어려워 웬만한 여성은 쉽게 시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체스판이 연상되는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홀터넥 비키니는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2013 S/S 시즌은 단순하고 심플한 컬러 배색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으니 트렌디한 여성이라면 눈 여겨보자.올 블랙 컬러 모노키니는 올 여름에도 주목해야 하는 아이템 중 하나. 속살이 그대로 노출되는 컷 아웃 디테일이 아닌 시스루 모노키니는 보일 듯 말 듯 해 더욱 섹시하다. 반면 원 숄더 모노키니는 가슴이 빈약하거나 까무잡잡한 피부의 여성이 착용하면 스타일리시하다. (사진제공: 아우라제이)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스타들의 눈부신 ‘애시드 컬러’ 활용법 ▶이병헌, 복근 vs 수트 “단언컨대 그는 완벽했다!” ▶대한민국은 반쪽 장마 中 “바캉스 패션은 어떻게?” ▶가인 vs 현아, 성인돌과 패왕색의 ‘섹시퀸’ 타이틀 매치 ▶소녀시대 vs 카라, 바캉스룩 빅매치 “완소 아이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