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SBS ‘런닝맨’ 속 송지효 패션이 화제다. 송지효는 예능에서 선보이는 털털한 성격에 걸맞은 편안한 캐주얼룩을 주로 연출하고 있다. 캐주얼룩하면 빠질 수 없는 모자와 운동화, 청바지는 일명 ‘송지효 패션’이라는 연관 검색어까지 낳으며 큰 인기를 샀다. 그 중에서도 매회 새로운 스타일의 아이템을 선택해 여성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다름 아닌 청바지.그는 스키니핏과 보이프렌드진을 넘나들며 제한 없는 청바지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리라인을 드러내 여성스러움을 표출하다가도 루즈한 실루엣으로 보이시룩을 뽐내는 것. 이에 그간 송지효의 패션 중 시청자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청바지 아이템을 공개한다.잘 빠진 ‘워싱진’ 하나, 늘씬한 각선미를 만든다!
168cm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춘 송지효는 힐 없이도 꿀리지 않는 청바지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청바지에 운동화를 매치해야 하는 경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워싱과 핏이다. 자칫 어설픈 워싱과 핏의 데님은 다리를 짧아보이게 만들기 때문.141회 방송되었던 ‘런닝맨’ 동물의 왕국 편에서 송지효는 사계절을 불문하고 활용이 가능한 컬러의 데님을 선택해 시선을 모았다. 이때 허벅지 부분과 무릎까지 이어지는 자연스러운 워싱은 시선을 분산시켜 얇은 다리라인을 만들어주었다. 또한 야외촬영이 대부분인 ‘런닝맨’의 특성상 송지효는 청바지와 함께 주로 실용성을 강조한 아웃도어 브랜드를 매치하고 있다. 여기에 매회 다른 디자인의 스냅백은 패션에 위트를 더했다. 화이트 도트가 가미된 네이비 스냅백으로 상큼함이 돋보이는룩을 선보인 것.송지효에게 날씬한 각선미를 선사한 이 워싱 청바지는 글로벌 프리미엄진 브랜드 제임스진스로 알려졌다. 제임스진스는 7월19일 W호텔에서 화려한 론칭쇼를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한고은, 클라라, 이진욱, 샤이니의 태민을 비롯해 핫한 셀럽들이 참여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런닝맨’은 탄탄한 기획과 함께 출연진 각자의 개성에 어울리는 패션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사랑받고 있다.(사진출처: 제임스진스, SBS ‘런닝맨’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미시도 바캉스 즐긴다!” 해변서 주목받는 스타일 ▶男 바캉스 비호감 패션 “제발 이것만은 입지 말아줘~” ▶“락페 시즌이 돌아왔다!” 완전 정복! ‘락페’ 스타일 ▶“하나보단 둘” 패션듀오, 디스퀘어드-돌체앤가바나▶카라 공항패션, 민낯+내추럴 스타일에도 시선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