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 강의식-하연수, '바람이 분다'로 유튜브 조회수 폭발 '눈길'

입력 2013-07-25 17:21
수정 2013-07-25 17:21
[오민혜 기자]배우 강의식과 하연수가 부른 '바람이 분다'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7월25일 Mnet·tvN 뮤직드라마 '몬스타'(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제작진 측은 "유튜브에 오른 '몬스타' 음악 장면 중 네티즌의 가장 높은 조회수를 받은 'BEST 5'를 집계한 결과 가장 많은 조회 수를 받은 영상이 '바람이 분다'로 꼽혔다"고 밝혔다.이 장면은 최근 1년간 케이블드라마 영상클립 중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것으로, '응답하라 1997'의 '첫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 영상보다 약 15만 앞선 85만 명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1위를 차지한 '바람이 분다'는 재록(윤종훈)이 왕따 규동(강의식)에게 노래를 시키고 자존감이 상한 규동이 오열하며 부르자, 보다 못한 세이(하연수)가 규동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재록의 괴롭힘에 복수를 하는 장면이다. 이 장면은 강렬한 감동과 울림을 전했다.CJ E&M의 윤현기 PD는 "네티즌들이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인 곡은 '바람이 분다'인데, 지금까지의 어떤 음악 신보다 강력한 무대가 아직 남아있다. 기대해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며 남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되는 '몬스타'는종영까지 단2회만을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봉준호, 봉테일? "난 허술한 남자" 하지만 '설국열차' 속 깨알 디테일 ▶ [리뷰] 레드: 더 레전드, 믿고보는 전설의 배우들 그리고 우리의 이병헌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 육상했던 소녀 vs 동요도 트로트처럼 부른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