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육군종합군수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정비인력 교육을 위한 교보재를 기증하는 등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25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자매결연은 대전시 유성구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열렸으며, 쌍용차 국내 영업본부송영한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과 최진해 병기교육단장(준장) 등이 참석했다. 이를 통해 쌍용차는군수학교에 렉스턴 W, 코란도 스포츠 등 자동차 2대를 교보재로 증정하며, e-XDi200 LET 한국형 엔진 2대 역시 정비 역량 향상을 위해 교보재로 제공한다. 한편, 쌍용차는 이 밖에 응급 구조 활동을 위한 코란도 스포츠 앰뷸런스 등 다양한 특수용도차도 개발·공급할 계획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 현대ㆍ기아차, 美 JD파워 상품성 만족도 상위권 올라▶ 쉐보레, 美 JD파워 신차 만족도 조사에서 호평▶ 벤틀리, 2016년 SUV 출시한다▶ 기아차, 스포티지R 터보에 4WD 채택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