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여신 정이' 이상윤-문근영 눈빛 교환, 부채 너머로 '하트 뿅뿅'

입력 2013-07-23 21:50
[김민선 기자]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문근영과 이상윤의 드라마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7월23일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제작사 측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해당 사진 속 문근영과 이상윤은 부채 너머로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새침하면서도 깜찍한 눈빛을 선보이고 있는 문근영과 그런 그를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보고 있는 이상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앞서 22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 7회분에서는 유정(문근영)이 분원 변수 이육도(박건형)와 낭청 이강천(전광렬)의 까다로운 시험까지 완벽히 통과하며 공초군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유정은 좋은 땔감을 구하는 시험에 응시하려 자신도 모르게 출입 금지된 영역을 침범해 옥사에 갇히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그의 원대한 포부를 접한 광해(이상윤)는 훗날 좋은 사기장이 될 것이라 판단해 너그러이 용서했다. 이 덕분에 그는 사기장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 한편 임해(이광수)가 광해를 이용해 다시 한 번 음모를 꾸미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 극의 긴장감을 더한 가운데 MBC ‘불의 여신 정이’는 23일 밤 10시에 8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케이팍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김준수, '인크레더블' 뮤비 속 키스신 빼자고 했다? "연기였어요" ▶ [리뷰] 레드: 더 레전드, 믿고보는 전설의 배우들 그리고 우리의 이병헌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 육상했던 소녀 vs 동요도 트로트처럼 부른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