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지 기자] 배우 이범수가 시크한 사진작가로 변신한 화보가 공개됐다. 필리핀의 이국적인 거리를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이범수는 필리핀 마닐라의 신비로운 매력을 카메라에 담는 사진작가로 변신했다.‘로스트 인 마닐라’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범수는 마닐라의 관광명소인 산아구스틴 교회와 엣자 파사이 거리, 발루아르테 데 산디에고 등지에서 자유분방하면서도 섹시한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댄디하고 시크한 모습을 연출했다.특히 그는 KBS 드라마 ‘아이리스2’ 등에서 보여준 강렬한 카리스마와 연기력을 화보 촬영현장에서도 고스란히 보여주며 개성 있는 스타일링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화보를 완성했다.화보 속 이범수는 흰색 이너에 청량감이 느껴지는 화이트 스프라이트 패턴이 가미된 블루 재킷과 팬츠를 매치해 정적이지 않은 자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단추를 잠그지 않은 재킷과 액세서리 없이 롤업한 소매 스타일링에서 시크함이 묻어난다.또 다른 화보에서는 블루 나염 수트에 프린팅 티셔츠를 매치해 화려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회색 티셔츠에 핑크 수트, 흰색 운동화 스타일링으로 자유분방하지만 멋을 놓치지 않는 스타일리시한 사진작가 스타일을 완성했다.촬영 관계자는 “이범수가 촬영 컷을 직접 모니터링하며 카메라에 담긴 모습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등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며 “더불어 무더운 날씨와 살인적인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지친 내색 없이 촬영에 집중해준 덕에 완성도 높은 촬영이 가능했다”고 전했다.한편 필리핀 관광청의 협찬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평소 관광지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필리핀 특유의 매력이 숨어있는 이색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진다.한편 이범수의 다양하고 새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화보와 자세한 내용은 슈어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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