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배우 남규리가 오열하며 정경호를 향해 총부리를 겨눴다.7월22일 방송된JTBC 월화드라마 '무정도시'(극본 유성열, 연출 이정효)에서는 운명처럼 만났던 정시현(정경호)과 윤수민(남규리)의 '지독한 사랑'이 막판으로 치달았다. 이날 윤수민은 정시현이 바로 자신이 쫓는 박사 아들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그의 거처에서 언니 이경미를 살해한 저격용 총까지 발견했다.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윤수민은 폭풍 오열을 터뜨린다.분노를 가라앉히지 못하는 윤수민의 모습은 말 그대로 다가올 '지독한 사랑'의 비극을 예고, 긴장감을 폭발시켰다.한편 '무정도시'는 종영까지단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방송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50분. (사진출처: JTBC '무정도시'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김준수, '인크레더블' 뮤비 속 키스신 빼자고 했다? "연기였어요" ▶ [리뷰] 레드: 더 레전드, 믿고보는 전설의 배우들 그리고 우리의 이병헌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 육상했던 소녀 vs 동요도 트로트처럼 부른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