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300만 단어 인식 가능한 내비 출시

입력 2013-07-22 17:36
파인디지털이 300만 단어 인식이 가능한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3D 5000v'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신제품은 300만 단어를 인식하는 '파인SRTM 11.0'를 탑재했다. 여기에 듀얼코어 CPU를 적용, 빠른 길안내가 가능하다.연비절감과 안전운전을 도와주는 '연비짱'과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을 추가할 수도 있다.'파인SRTM 11.0' 시스템은 300만 단어를 인식한다. 또 각종 소음이 있는 자동차 환경에서 목소리만 증폭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듀얼코어 CPU인 '코어텍스TM – A9 듀얼코어'는 3D 지도를 빠르고 정확히 구현한다. NEONTM 가속 900MHz급 비디오 코어와 ARM의 듀얼 GPU 말리TM-400 MP2는 최대 평균 30프레임을 실현,자연스러운 전자지도를 제공한다.블랙박스와 연동하면 차선이탈 시 경보음이 울리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을 추가할 수 있다. 이 기능은 파인디지털의 블랙박스뿐 아니라 AV 출력을 지원하는 모든 블랙박스에서 쓸 수 있다. '파인 OBDII 블루투스 패키지+와이파이 동글'을 장착하면 '연비짱'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내 차의 평균 연료효율과 순간효율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다른 차와 비교도 가능하다(차종에 제한 있음). 또 리얼타임 3D 지도와 실시간 업데이트 및 리얼타임 길안내를 해준다. 신제품은 파인드라이브 쇼핑몰과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메모리는 16GB, 32GB 등 2종이며, 기본 패키지와 연비짱 기능을 포함한 '파인 OBDII 블루투스 패키지'로 구성한다. 판매가격은 16GB 36만9,000원, 32GB 41만9,000원이다. 추가 구성에 따라 가격은 서로 다르며, 총 8종이 있다.한편, 회사측은 출시기념 이벤트로 7월말까지 신제품 구매자에게 '파인 OBDII 블루투스 패키지+와이파이 동글' 또는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현대차, 서비스 감성품질 '청각'으로 확대 나서▶ [인터뷰]"자동차, 공학자 전유물 시대 끝나"▶ 자동차 침수 시, 보상 범위는?▶ "도전자의 자세로 한국시장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