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장마철 “실용적인 아쿠아슈즈, 세련된 레인부츠로 즐겨라!”

입력 2013-07-22 14:23
[손현주 기자] 계속되는 장맛비에 레인 아이템이 어느 때보다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국지적인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시원하게 활용할 수 있는 레인아이템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몇 해전부터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방수 기능은 물론 화려한 디자인과 컬러를 더한 레인부츠가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가벼운 천연고무를 사용하거나 내피 원단을 덧대 쾌적함을 높이는 등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반면 남성들은 물에 젖어도 빨리 마르고 무더운 날에는 통풍 기능이 우수해 시원하게 연출할 수 있는 운동화형 아쿠아슈즈가 인기를 끌고 있다. 올 해에는 여름철 레저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폭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멀티기능이 강화된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실용적인 ‘아쿠아슈즈’ 최근에는 아웃도어 활동 외에도 일상생활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쿠아슈즈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머렐의 워터프로 마이포는 물기는 빨리 배출하고 미끄럼 방지, 충격흡수 기능이 뛰어난 운동화형 아쿠아슈즈이다. 독자 개발한 에어쿠션 중창을 적용해 보행 시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며 신발의 앞축과 뒤축을 연결하는 나일론 아치 생크를 삽입해 뒤틀림으로 인한 부상을 방지한다.이 같은 안정성으로 일상생활은 물론 가벼운 등산을 비롯해 다양한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효과적인 착화가 가능하다. 또한 여성용에는 큐폼 기능이 포함되어 올바른 걸음걸이를 유도하며 하중을 분산시켜 장시간 보행에도 발의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운동화 스타일의 아쿠아슈즈를 선호한다면 케이스위스의 아쿠아업이 제격이다. 기존 아쿠아슈즈에 러닝화 기능을 접목한 고 기능성 제품으로 가볍고 물 빠짐이 용이함은 물론 러닝화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중창을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쿠셔닝 및 충격흡수가 뛰어나며 고급 갑피를 사용해 움직이기 편안하다. 또한 최소한의 봉재선과 패턴을 적용해 양말같이 얇고 가벼우며 밀착감이 좋아 맨발로 신고 달릴 때에도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세련된 ‘레인부츠’ 여성들의 여름철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된 레인부츠는 기능은 물론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아이더의 로레인 레인부츠는 실용적이면서 트렌디하다. 화려한 컬러는 물론 날렵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며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착화감이 뛰어나다. 또한 안쪽에는 내피 원단을 덧대 땀이 차거나 끈적거리지 않아 쾌적하게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통 고무창 아웃솔의 사용으로 접지력을 높였기 때문에 미끄러운 장마철에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아 장마철에 용이하다. (사진제공: 머렐, 케이스위스, 아이더)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트렌디한 남자라면 ‘블루’를 선택하라! ▶‘난해함의 끝판왕’ 아이돌 스타는 누구? ▶스타들의 패션으로 읽는 우먼 오피스룩 트렌드 ▶‘진짜 사나이’ 아기병사 박형식의 이유 있는 변신 ▶“후줄근?” 빈티지룩,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