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 속마음 고백, 두 번이나 당황한 윤민수? "가장 못생긴 삼촌은…"

입력 2013-07-22 14:30
[김민선 기자] 지아 속마음 고백이 화제다. 7월2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충남 태안으로 갯벌 체험여행을 떠난 다섯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종국의 딸 지아는 제일 좋아하는 친구로 이종혁의 아들 준수와 김성주의 아들 민국이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종혁과 윤민수와 함께 있던 지아에게 준수가 떡을 주고 쑥스러운 듯 도망가자 윤민수는 “준수랑 후 중에 누가 좋아?”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지아는 새침하게 “준수”라고 답했고 마음이 변한 이유를 묻는 윤민수를 향해 “이제 준수가 더 잘 챙겨준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지아를 향한 아들 윤후의 마음을 알고 있던 윤민수는 “우리 아들 어떡하지”라며 걱정했다. 이뿐 아니라 지아는 가장 잘생긴 삼촌으로 이종혁을, 가장 못생긴 삼촌으로 윤민수를 꼽아 더욱 윤민수를 당황케 했다. 성동일, 김성주보다 못생겼다는 말에 윤민수는 서운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지아 속마음 고백에 네티즌들은 “후가 너무 잘해준 듯”, “지아 속마음 고백, 윤민수를 두 번이나 울렸네”, “지아 속마음 고백,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더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일밤-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김준수, '인크레더블' 뮤비 속 키스신 빼자고 했다? "연기였어요" ▶ [리뷰] 레드: 더 레전드, 믿고보는 전설의 배우들 그리고 우리의 이병헌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 육상했던 소녀 vs 동요도 트로트처럼 부른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