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박서준이 사랑받는 사위로 거듭난다. 7월21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에서는 처가살이를 시작한 현태(박서준)가 처가 식구들과 함께 노래방을 찾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극중 현태는 이혼을 강요하는 집안 식구들에게 반기를 들고 아내 몽현(백진희)을 지키기 위해 집을 나와 방황하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현태가 걱정스러운 몽현은 헤어질 결심을 하지만 오히려 현태는 처가살이까지 자처하며 아내와 함께하고자 한다. 이러한 가운데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19일 공개된 드라마 스틸 사진에는 현태와 몽현이 심덕(최명길), 병후(길용우), 광순(김지영), 필녀(반효정)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동안 금전적인 부족함은 없지만 싸늘한 집안에서 항상 외면받았던 현태는 티격태격하면서도 가족끼리 서로를 이해하고 끌어안는 몽현의 집안에 조금씩 따뜻함을 느끼게 될 전망이다.한편 처가살이를 시작한 현태와 몽현 집안의 즐거운 노래방 나들이는 7월21일 저녁 8시45분에 방송되는 MBC ‘금 나와라 뚝딱’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미스터 고' 성동일, 120억 몸값 링링? "시사회 때 처음 봤어요" ▶ [리뷰] 감시자들, 잘 짜여진 시나리오가 정우성-한효주를 만났을 때 ▶ [인터뷰] 이동욱, 도전이라는 두 글자 새겨준 작품 '천명'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