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어린이 도서관 건립에 40만달러 '쾌척'

입력 2013-07-28 17:09
닛산은최근미국 미시시피주에서 '돌리 파튼 창의력 도서관 프로그램'에 40만 달러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닛산에 따르면 이번 사회공헌활동은미시시피공장 가동 10주년을 기념해 진행했다.프로그램을 시행하면 향후 5년간 미시시피주 내 힌드스, 메디슨, 랜킨카운티에 거주하는 약 3만5,000명의 미취학 아동들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학부모들이 지역 내 미취학 아동 교육시설이나 도서관 등에 자녀를 등록하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아동들에게는 매월 최대 60권까지무상으로 나이에 맞는 책을 전달한다. 학부모들은 자발적으로 자녀와 함께 책을 읽도록 장려한다.돌리 파튼 창의력 프로그램은 미국 컨트리뮤직 가수 돌리 파튼이 1996년 시작했고, 자선봉사단체 '유나이티드 웨이 오브 더 캐피탈 에어리어'가 추진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미국, 캐나다, 영국 등 3개 국1,600개 지역에서 70만 명 이상의 미취학 아동들이 참여하고 있다.한편, 닛산은 '사회 구성원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진출한 지역 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기아차, 스포티지R 터보에 4WD 채택 없다▶ 벤틀리, 2016년 SUV 출시한다▶ 현대ㆍ기아차, 美 JD파워 상품성 만족도 상위권 올라▶ 쉐보레, 美 JD파워 신차 만족도 조사에서 호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