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정주리 규현 돌직구 발언이 화제다. 7월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연하남 사용 설명서’라는 주제로 꾸며져 안선영, 김준희, 정주리, 박재범과 함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윤종신은 정주리를 향해 “연하남에게 주입식 교육을 시킨다는 데 사실이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정주리는 “예를 들면 이런 거다”라고 설명한 뒤 규현에게 “나한테 관심 없죠? 나 별로죠?”라고 물어 그를 당황케 했다. 혹시나 정주리가 상처 받을까 싶어 규현은 쉽게 대답하지 못했고 오랜 고민 끝에 “별로라기 보단 생각을 해 본적이 없다”는 대답을 내놨다. 이후 정주리는 “생각하게 될 거다. 곧. 오늘 집에 가면 분명 내 생각이 날 거다”라고 말해 규현의 얼굴이 붉어지게 만들었고, 이어 “나는 이렇게 오래 투자한다. ‘너는 나를 좋아할 거다. 결국 너는 나랑 만나게 돼있다’고 주입시킨다”고 설명했다. 정주리 규현 돌직구 발언에 네티즌들은 “나도 나중에 써먹어야지”, “정주리 규현 돌직구 발언에 규현 진짜 당황한 듯”, “정주리 규현 돌직구 발언 들어보니 정말 매력 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미스터 고' 성동일, 120억 몸값 링링? "시사회 때 처음 봤어요" ▶ [리뷰] 감시자들, 잘 짜여진 시나리오가 정우성-한효주를 만났을 때 ▶ [인터뷰] 이동욱, 도전이라는 두 글자 새겨준 작품 '천명'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