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이종석 강승윤 대화 공개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7월17일 배우 이종석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우리 귀염둥이 승윤이가 드디어 데뷔했어요! 승윤이 잘되라고 요즘 이렇게나 비가 오나보다. 기운 내라 강승윤! 오구오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종석과 강승윤이 나눈 카카오톡(카톡) 대화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최근 데뷔곡 ‘비가 온다’의 음원을 공개한 강승윤은 이종석에게 “형아. 형아. 나 노래 나왔어요. 들어봐요”라는 애교 넘치는 글을 보냈고, 이종석은 “들어봤지 임마”라며 이를 인증하는 듯한 셀카 사진을 전송했다. 이에 강승윤은 “형 요새 완전 잘나가니까 홍보 좀 해요”라고 부탁했고, 현재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드라마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종석은 “뭘 잘나가…”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이후 이종석은 강승윤의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 자신의 SNS에 강승윤의 앨범 재킷 사진과 두 사람이 나눈 대화 내용을 캡처해 게재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더욱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종석 강승윤 대화 공개에 네티즌들은 “강승윤 완전 애교쟁이네”, “이종석 강승윤 대화 공개해서 보니 둘이 되게 친한 듯”, “이종석 강승윤 대화 공개? 나도 두 사람 대화에 끼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종석과 강승윤은 과거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에서 절친으로 출연한 바 있다. (사진출처: 이종석 미투데이,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미스터 고' 성동일, 120억 몸값 링링? "시사회 때 처음 봤어요" ▶ [리뷰] 감시자들, 잘 짜여진 시나리오가 정우성-한효주를 만났을 때 ▶ [인터뷰] 이동욱, 도전이라는 두 글자 새겨준 작품 '천명'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