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연장 확정 "종영까지 완성도 놓치지 않을 것"

입력 2013-07-17 23:08


[오민혜 기자] 너목들 연장 확정 소식이 전해졌다.

7월17일 SBS 관계자는한 매체와의전화통화에서 "제작진이 시청자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2회 연장을 최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러브라인과 정웅인(민준국) 사건의 해결 등, 아직 풀어야 할 얘기가 많이 남아 있다"며 "종영까지 완성도를 놓치지 않고 이어가겠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원래 16부작이었으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방송 후반부 연장설이 불거진 바 있다.

너목들 연장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목들 연장 확정 더볼 수 있어 좋다" "연장 때문에 내용이 산으로 가지 않았으면" "너목들 연장 확정, 이종석-이보영 커플 해피엔딩인 걸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2회 연장 후 18부작으로 8월1일 종영된다.(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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