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수해지역 특별점검 서비스 실시

입력 2013-07-17 13:52
<P class=바탕글>-해당지역 수해 피해차는 수리비 50% 할인현대·기아자동차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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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17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을 자동차의 신속한 정비 지원을 위해 수해 지역에 긴급지원단을 투입하고,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해지역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간은 10월 말까지로, 피해차의 엔진, 변속기, 점화장치 및 기타 전자장치 등에 대해 무상점검을 제공하고, 조치가 곤란한 차는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협력사 등으로 입고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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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또한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직영 서비스센터나 서비스협력사에서 수리를 받는 수해 피해차에 대해서 수리비용의 최대50%까지 할인(단, 자차보험 미가입 차에 한해 300만원 한도)한다. 여기에 최대 10일간 렌터카 사용료의 50%를 지원(자차보험 미가입, 영업용차 제외)하며, 수리 완료 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차를 인도하는 홈투홈서비스(현대차), 도어투도어서비스(기아차)를 실시한다. 세차 서비스도 무상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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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이 밖에 수해 피해차 운전자가 관공서에서 발행한 '수해차량 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대체 구입 시 기본 판매조건에 최대 30만원의 추가 할인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여기에 기아차의 경우 수해로 인해 기존 보유차를 폐차하고, 신차를 구매하면 인도 전까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상대여차를 지원(최장 5일, 개인에 한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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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자세한 내용은 현대·기아차 고객센터(현대차: 080-600-6000, 기아차: 080-200-2000, 현대모비스: 1588-72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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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한편, 양사는 자동차 점검 외에도 무료 세탁 서비스 및 생수·라면 등 기본 생필품 지원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imes.co.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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