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무더운 여름 날씨에 어울리는 수딩 케어는 무엇?무더운 여름 날씨는 피부에 영향을 준다. 더운 날씨 탓에 얼굴이 달아 오르고 피지와 땀을 분비하면서 늘어진 모공은 피부를 칙칙하게 만드는 것.수딩 케어는 피부 온도를 낮추는 여름 피부 관리법을 말한다. 열로 인해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손상된 조직에 휴식을 줘 피부 밸런스를 맞추는 것. 응급처치인 얼음 주머니, 찬물 세안 등으로 해결되지 않는 열 자극 해결법을 소개한다.여름철 효과적인 수딩 케어를 위해얼굴에 바르는 팩과 시트 팩을 사용한다. 바르는 크림 타입 수딩팩의 경우 얇은 막을 씌운듯한 기분이 든다. 피부 진정과 보습효과를 위한 것이니 안심하고 사용하되 씻어내는 워시오프 타입은 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깐깐하게 클렌징한다.시트팩은 시트로 막을 만들고 화장품 성분의 흡수를 촉진해 보습을 강화한다. 이때 4~10도 냉장 보관한 팩을 사용하면 뜨거워진 피부, 열 자극을 효과적으로 진정시킬 수 있다.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에 사용하기 때문에 시트 마스크의 재질도 중요하다. 일반 펄프나 부직포, 식물성 셀룰로오스, 극세사 등의 다양한 마스크 재질 중 본인의 피부에 맞는 것을 사용한다.오이와 감자, 율무 등 천연 재료를 사용한 팩 역시 효과적인데 원료 그대로를 사용해 영양소 파괴가 적어 신선하고 방부제, 첨가물 등의 자극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피부에 자극이 없는지 테스트한 뒤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재료는 신선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2013, 기대되는 ‘뷰티 아이템’ ▶[유행 예감]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이 뜬다! ▶‘끈적함’과 ‘촉촉함’은 다르다! 여름 피부 관리법 ▶피부 타입별 화장품? 클렌징 단계부터 고민하자! ▶진정한 그루밍족이라면? ‘헤어스타일’부터 신경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