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2' 김현숙 결별 "얼마 전 이별 겪어 몰입 잘 됐다"

입력 2013-07-17 08:31
수정 2013-07-17 08:31
[오민혜 기자 / 사진 정영란 기자] 김현숙 결별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7월12일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2'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개그우먼 겸 배우 김현숙은 "이번 시즌에서 영애 씨가 이별을 경험했다. 나도 얼마 전 실제로 이별을 겪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이어김현숙은 "극 중 산호와도 파혼했는데 나도 실제로 남자친구와 이별했다"면서 "실제로 헤어진 상황이어서 극 중 파혼이라는 상황에 더욱 몰입이 잘 됐다"고 설명했다.계속해서 그는 "내 경우엔 약혼한 상황은 아니었지만, 결별이니까 그런 느낌이 작품 속에 잘 묻어난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김현숙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현숙 결별 안타깝네요" "좋은 인연을 찾으시길" "김현숙 결별, 힘내서 촬영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막돼먹은 영애씨12'는 노처녀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현실을 담아낸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미스터 고' 성동일, 120억 몸값 링링? "시사회 때 처음 봤어요" ▶ [리뷰] 감시자들, 잘 짜여진 시나리오가 정우성-한효주를 만났을 때 ▶ [인터뷰] 이동욱, 도전이라는 두 글자 새겨준 작품 '천명'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