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5년 전 비교, 변함없는 외모에 '동안 종결자' 등극

입력 2013-07-17 15:02
[김민선 기자] 문근영 5년 전 모습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문근영 5년 전’이란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담긴 게시물이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5회분에서 문근영은 패랭이에 봇짐으로 남장한 모습을 보였고, 이와 동시에 2008년 그가 출연했던 SBS ‘바람의 화원’ 속 모습이 재조명됐다. 당시 조선 최고의 화원 신윤복으로 분한 그는 완벽한 남장여자 연기로 그 해 대상을 거머쥐기까지 했다. 특히 문근영은 말투와 행동 하나하나 세심하게 신경 쓴 듯한 연기뿐 아니라 5년 전과 비교해 전혀 변함없는 앳된 외모로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문근영 5년 전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이는 나만 먹나 봐”, “문근영 5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귀요미”, “문근영 5년 전? 진짜 엄청 동안이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시대 최초의 여성 사기장인 백파선의 파란만장한 삶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바람의 화원’, MBC ‘불의 여신 정이’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미스터 고' 성동일, 120억 몸값 링링? "시사회 때 처음 봤어요" ▶ [리뷰] 감시자들, 잘 짜여진 시나리오가 정우성-한효주를 만났을 때 ▶ [인터뷰] 이동욱, 도전이라는 두 글자 새겨준 작품 '천명'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