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이장희 사망, 실족사 추정 '사인 규명 위해 부검 의뢰'

입력 2013-07-16 18:57
[스포츠팀] 야구선수 이장희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7월15일 오후 4시쯤 서울 송파구 삼전동의 한 건물 주차장 입구에서 LG 트윈스 내야수 이장희(24)가숨진 채 발견됐다.서울 송파경찰서는 자살 또는 타살 정황이 거의 없는 것을 미뤄 이 선수의 사인을 실족사로 추정했다. 하지만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1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경기고와 동국대를 졸업한 이 선수는 2012년 7라운드(전체 62순위)로 LG트윈스에 입단해 2군 선수로 활동해 왔다. 올해 퓨처스 리그(2군)에서 4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5, 7타점을 기록했다.야구선수 이장희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야구선수 이장희 사망, 어쩌다 이런 일이", "야구선수 이장희 사망, 마음이 아프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고인의 빈소는 서울 경찰병원이며, 발인은 이달 17일이다. (사진출처: 이장희 페이스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미스터 고' 성동일, 120억 몸값 링링? "시사회 때 처음 봤어요" ▶ [리뷰] 감시자들, 잘 짜여진 시나리오가 정우성-한효주를 만났을 때 ▶ [인터뷰] 이동욱, 도전이라는 두 글자 새겨준 작품 '천명'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