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가 중고차 서비스의 이름을 'AJ셀카'로 변경해 운영한다.
16일 AJ렌터카에 따르면 AJ셀카는 매입 서비스를 특화할 예정으로, 매각을 원하는 소비자에 담당 매니저가 직접 방문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자체 프라이싱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관련 서비스와 시스템을 강화했다.
프라이싱 시스템은 AJ렌터카의 노하우가 집약돼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에 따라 회사는 소비자에게 가장 믿을 수 있는 가격을 제시하고, 소비자는 시스템과 연동된 태블릿PC를 통해 검차와 매매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중고차를 판매하고 싶은 소비자는 AJ셀카 홈페이지(www.ajsellcar.co.kr)나 콜센터 전화문의(1588-0015)를 통해 상담을 신청 할 수 있다. 중고차 구매 희망자는 서울 가양, 인천, 부천 등 AJ셀카 지점을 통해 차를 직접 확인하고 구입하거나, AJ렌터카 장기렌탈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신차를 렌탈해 이용할 수 있다.
AJ렌터카 반채운 사장은 "AJ셀카는 중고차 매입을 전문적으로 특화시켜 운영할 예정"이라며 "AJ렌터카가 직접 운영하는 만큼 그동안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뢰도 높은 중고차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 전기차 보조금, 아무나 받을 수 없어▶ 승합차, 최고속도제한장치 의무화 실효성 두고 논란▶ 볼보차, V40 D2 8월 출시 "해치백 시장 넓혀라!"▶ 인피니티의 새로운 해석, 서초 전시장서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