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SBS 주말 드라마 '결혼의 여신'에 포드·링컨을 협찬한다고 16일 밝혔다.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결혼의 여신'은 서로 다른 가치관과 인생관을 지닌 커플들이 사랑과 갈등을 통해 결혼의 진정한 의미와 소중함을 되돌아본다는 이야기다. 여기에 링컨 MKZ, 올뉴 퓨전, 익스플로러, 포커스 디젤, 머스탱 등을 지원, 각 배역의 캐릭터를 살려주는 동시에 볼 거리를 더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라디오 작가역이자 주인공인 송지혜(남상미 분)는 '포커스 디젤', 터프한 성격의 건축설계사 김현우(이상우 분)는 SUV '익스플로러', 엘리트 검사인 강태욱(김지훈 분)은 중형세단 '링컨 MKZ'를 탄다. 또 재벌가 부인인 홍혜정(이태란 분)은 '올 뉴 퓨전', 클라라가 맡은 신시아 정은'머스탱'을 운전한다. 특히 링컨 MKZ는 날개 형상의 그릴과 대형 개폐식 파노라믹 글래스루프 등 직관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과 최첨단 테크놀로지가 특징이다. 이 회사 마케팅 관계자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흥미롭게 다룬 '결혼의 여신' 드라마에서 포드·링컨의 다양한 차종과 차별화된 기능, 디자인이 각 캐릭터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포드는 '돈의 화신', '나인', '옥탑방 왕세자', '해운대 연인들', '뱀파이어검사 2' 등의 인기 드라마에 꾸준히 자동차를 협찬해 왔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승합차, 최고속도제한장치 의무화 실효성 두고 논란▶ 볼보차, V40 D2 8월 출시 "해치백 시장 넓혀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김세호 CS 총괄이사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