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JYJ 김준수가 1년 만에 컴백해 '인크레더블'에 대해 소개했다.7월1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홀에서는김준수(XIA)의 정규 2집 앨범 '인크레더블'(INCREDIBLE)의 쇼케이스가 열려 1집 타이틀곡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와 2집의 수록곡 '11시 그 적당함', '미안', '인크레더블' 등의 곡을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다.쇼케이스 후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준수는공손히 인사를 한 후 자리에앉아"힘이 들지만4년 만에카메라 워크를 느껴봤다. 공중파는 아니었지만 방송이기 때문에 오랜만에 설레고 재밌었던 것 같다.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특히 전체적인 앨범 프로듀싱에도 참여한 그는 "다양한 장르를 최대한 한 앨범에 넣어보고자 노력했고 한 트랙, 한 트랙 넣고 싶은장르들을 생각하고 거기에서 곡을 선택하는 과정이라작년보다 올해가 좀 더 곡 선택에 있어서 많이 고심을 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이어 "내가 꼭 만든 음악을 하기 보다는 좋은 음악을가장우선시 해서 앨범을 만들려고 했다"며 "타이틀곡 '인크레더블' 같은 경우는 제가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장르인 것 같다. 사실 반바지라는 것도 낯설어 했었는데 입게 됐고 특히나 이번 계절감에 가장 맞는 곡을 선택하고 싶어서 여름에 가장 에너지 넘치고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곡으로 타이틀을 정했다"고 말했다.그는 또한 "제목도 인크레더블이고 앨범명도 인크레더블인데 단어 자체가 너무나 에너제틱하고앨범 전체를 봤을때도 인크레더블한 느낌을 받으셨으면 좋겠다"고덧붙였다.이번 정규 2집 앨범에는 타이틀곡 '인크레더블'을 비롯해 '노 리즌(NO REASON)', '레이니 아이즈(RAINY EYES)', '미안', '초콜릿 걸(CHOCOLATE GIRL)', '나 지금 고백한다(Feat. 길미)', '가지마', '턴 잇 업(TURN IT UP (Feat. Dok2)', '판타지(FANTASY)', '이 노래 웃기지 (Narr. 붐)', '사랑하나 봐', '11시 그 적당함' 등 총 12곡이 수록돼 있다.한편 준수는 2집 발매와 함께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20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28일 중국 상해, 8월3~4일 서울, 그리고 8월10~11일 부산에서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미스터 고' 성동일, 120억 몸값 링링? "시사회 때 처음 봤어요" ▶ [리뷰] 감시자들, 잘 짜여진 시나리오가 정우성-한효주를 만났을 때 ▶ [인터뷰] 이동욱, 도전이라는 두 글자 새겨준 작품 '천명' ▶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유연석, 나쁜 남자? "원래 성격은 장난도 많고 농담도 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