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전기절약 습관, 그렇게까지 덥지 않아 에어컨 안 켰다 '역시…'

입력 2013-07-20 11:59
[윤혜영 기자] 유재석 전기절약 습관이 화제다.7월13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 방송 도중 개그맨 허경환은 '해피투게더' 촬영을 위해 MC 유재석과 박명수의 대기실을 찾았다.이날허경환이 '전기 없이 살기 미션' 수행으로 에어컨을 끄고 얘기하려 했다. 하지만 허경환의 예상과는 달리 유재석은 에어컨을 켜지 않고 대기실에 있었고 이에 그는 당황했다.유재석은 단번에 "전기구나 또"라고 말하며 전기 없이 살기 미션을 눈치 챘고 "그렇게까지 덥지 않아 에어컨을 안 켰다. 텔레비전도 안 본다"며 덤덤하게 말했다. 이에 허경환은 "국민MC는 역시"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허경환은 "전기를 절약 한답시고 불도 좀 끄고 했는데 '별로 안 덥다'고 하시더라. 이게 사람 마음가짐인 것 같다"고 유재석을 향한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냈다.유재석 전기절약 습관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전기절약 습관, 역시 유재석 뭐가 달라도 다르네", "유재석 전기절약 습관, 중요한 건 마음가짐인 듯","그의매력의 끝은 어디까지?" 등의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KBS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미스터 고' 성동일, 120억 몸값 링링? "시사회 때 처음 봤어요" ▶ [리뷰] 감시자들, 잘 짜여진 시나리오가 정우성-한효주를 만났을 때▶ [인터뷰] '몬스타' 강의식 "좋은 기회 있으면 음반 내고 싶어요" ▶ [인터뷰] 이동욱, 도전이라는 두 글자 새겨준 작품 '천명' ① ▶ [인터뷰] '천명' 이동욱, 딸바보? "실제 아버지는 좀 무뚝뚝하셨죠" 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