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광고, 찍으면 뜬다? 비스트 VS 인피니트

입력 2013-07-15 08:08
[김재영 기자] 최근 광고계에서 남자 아이돌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기존에는 여자 아이돌이 음료, 요구르트, 과자 등 다양한 광고들을 해오는 경우는 많았지만 남자 아이돌의 광고가 활발해진 건 얼마 되지 않았다. 특히 남자 아이돌은 음료 광고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며 많은 여성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대표주자로는 가요계에서 원탑 아이돌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비스트와 끓임없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인피니트다. 그렇다면 그들이 광고하는 음료는 어떤 것일까. 한번쯤 마셔보고 싶은 비스트, 인피니트의 음료 대결 속으로 들어가봤다. ▶ 가요계에서 음료로 대결 판도 바뀌었네! 본격적으로 음료 광고의 판도를 이끈 비스트와 인피니트가 광고하는 음료는 그들의 매력만큼이나 색다른 느낌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7월부터 본격적으로 광고계에 출사표를 던진 그들은 비타민 음료와 탄산음료로 얼굴을 내비췄다. 비스트는 비아이에스 푸트(BIS FOOD)에서 만든 비타민 음료 비타투오의 모델로 발탁돼 색다른 프로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타투오 음료 패키지에 비스트의 이미지를 넣어 판매를 시작한 것이다. 비타투오 관계자는 “비스트의 독특한 이미지와 비타투오의 색다른 매력이 서로에게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 판단해 모델로 선택했다”고 밝히며 비스트와의 광고효과에 대한 기대치를 내비췄다. 인피니트는 롯데칠성음료의 펩시와 광고계약을 맺고 광고 영상을 찍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고에는 직접적으로 인피니트가 출연해 펩시 송을 따라 노래하고 춤을 추며 흥겨운 모습을 연출해 탄산음료의 매력을 어필했다. ▶ 건강까지 생각한 음료는 바로 이것! 비타투오는 열, 빛, 물, 산소에 노출시 파괴되는 민감한 물질인 비타민을 처음 그대로 오랫동안 완벽하게 지켜주는 스마트 캡 기능을 사용해 비타민의 신선도를 유지했다. 또한 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비타민 중 선별된 영국산 비타민C를 물을 마시듯 가볍게 그리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더블 비타민, 무설탕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섭취하는 양으로도 충분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전혀 없으며 진정한 이너뷰티를 실현하기에 좋은 음료로 레몬, 오렌지, 석류, 블루베리로 취향에 따라 맛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비타투오 몰에서는 비스트 전속 모델 기념으로 특별하게 제작된 패키지 제품을 선보였다. 비스트의 이미지가 박힌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해 비스트 스페셜 패키지 디자인 제품을 6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포스터 1종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출처: 큐브엔터테이먼트, 울림엔터테이먼트, 펩시 홈페이지, 비타투오몰)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2013, 기대되는 ‘뷰티 아이템’ ▶[유행 예감]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뷰티 아이템이 뜬다! ▶‘끈적함’과 ‘촉촉함’은 다르다! 여름 피부 관리법 ▶피부 타입별 화장품? 클렌징 단계부터 고민하자! ▶진정한 그루밍족이라면? ‘헤어스타일’부터 신경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