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한국 엄마의 패기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국 엄마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엄마와 딸이 나눈 짧은 대화를 캡처한 게시물이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 속 딸은 엄마에게 “나랑 끝말잇길 할래?”라며 한 가지 게임을 제안했으나 엄마는 단호하게 “시러(싫어)”라고 답했다. 하지만 딸은 이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러시아”라는 단어를 말하며 끝말잇기를 시도했고, 엄마는 “아가리”라는 단어 선택으로 딸이 다음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엄마의 포스 넘치는 말에 딸은 “응, 집에 일찍 들어갈게”라며 바로 꼬리를 내려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국 엄마의 패기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뒤에 말은 읽지도 않으시네”, “한국 엄마의 패기? 완전 시크하다”, “한국 엄마의 패기, 진짜 어머니는 강한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긴 다리소똥구리 발견, 20년 만에 생존 신고 ▶ 세계 최고령 남성 사망, 3세기 살아왔지만 결국… ▶ 신입사원 적정 연령, 男 28세-女 26세 '30세 넘으면 좀…' ▶ 美 괴물 모기 등장, 일반 모기 20배 크기? '물리면 아플 정도' ▶ 소개팅 선호 스타일 1위, 자상한 이승기와 여성스러운 손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