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신화' 김정훈, 부드러운 이미지 벗고 철부지 캐릭터 '변신'

입력 2013-07-12 14:31
[오민혜 기자] 배우 김정훈이 까칠한 남자로 변신했다.7월12일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열)제작진 측은 김정훈의 모습이 담긴현장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극 중 김정훈은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사는 철부지 재벌 3세 도진후 역을 맡았다. 아무에게나 반말하는 건 기본이고 사람을 무시해'막돼먹은 진후 씨'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대책 없는 남자다.스틸컷 속 김정훈은 주위의 양해도 구하지도 않은 채 멋대로 카메라를 들이밀고 있다. 특히 살짝 찡그리고 있는 표정은 캐릭터의 모습과 100% 일치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그녀의 신화'는 '무정 도시' 후속으로 8월5일 오후 9시50분에 첫 방송 된다. (사진제공: 뉴스링크21)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한기원-한기웅, '정법' 출연 희망 "정글 가고 싶어 죽겠어요"▶ [리뷰] 감시자들, 잘 짜여진 시나리오가 정우성-한효주를 만났을 때▶ [인터뷰] 최원영 "'백년의 유산' 아닌 이름으로 불리고 싶다" ▶ [인터뷰] '20세기 미소년' 데니안 "멤버들 덕분에 성격 변했다"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이 말하는 오디션프로 'K팝스타'와 '위대한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