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아 기자] 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속 이미숙의 여배우 패션이 연일 화제다.극 중 여배우 송미령 역으로 출연중인 이미숙은 화려한 컬러와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그는 컬러 팬츠부터 스카프를 활용한 스타일링은 물론 룩에 따라 각양각색 가방을 매치해 여성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미숙은 감각적인 팬츠 스타일을 선보여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나이에 얽매이지 않고 과감한 컬러와 패턴을 활용한 이미숙의 ‘여배우룩’은 드라마에 볼거리를 더하기 충분하다. 그중에서도 섬머 시즌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인 화이트 팬츠를 살펴보자.화사함을 더해주는 ‘화이트’ 스타일링
이미숙은 여배우라는 드라마 속 직업특성을 살려 줄곧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편이다. 6월16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최근 트렌드인 네온컬러 블라우스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바스트와 허리 아랫부분에 레이스가 겹겹이 가미되어 있어 페미닌한 감성을 더하는 시스루 탑에 파스텔 보랏빛의 플랫폼 슈즈를 매치한 것. 이때 화이트 시계와 스키니 핏의 팬츠로 전체적인 룩에 화사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이날 방송에서 이미숙은 극 중 딸로 등장하는 아이유와 공항에서 대치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때 아이유는 이미숙과 비슷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화이트 팬츠에 비비드한 컬러의 탑을 매치한 것. 서로를 부정하는 그들은 패션에서 만큼을 닮은꼴을 보여줘 보는 재미를 더했다고.이보다 앞선 5월19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 속 이미숙은 ‘같은 화이트 팬츠, 다른 스타일링’을 보여준 바 있다. 블랙앤화이트로 모던한 느낌을 더하면서 화려한 컬러와 패턴이 가미된 스카프로 세련된 연출을 보여준 것. 이때 화제가 되었던 이미숙의 화이트 팬츠는 모두 제임스진스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최근 드라마 속 셀럽들이 선택한 팬츠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 브랜드는 이미숙이 착용하고 난 후 20-30대에 국한되어있던 소비자 연령층이 대폭 넓어졌다는 후문이다.브랜드의 관계자는 “보통 프리미엄진을 찾는 고객들은 20~30대가 대부분이었다”며 “하지만 이미숙이 매회 제임스진스를 착용하고 나와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여준 뒤 젊은 감각의 중년층에게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30%에 근접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KBS ‘최고다 이순신’은 매회 새로운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사진출처: 제임스진스, KBS ‘최고다 이순신’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감성 커플링?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를 찾아라!▶씨엘 vs 리한나, 과감한 속살패션 대결 “섹시미 폭발!”▶“임산부도 바캉스 즐긴다!” D라인 돋보이는 수영복 ▶“제대로 바람 들었다!” 이정재의 스타일링, 얼마나 변했나▶‘원피스 한 벌’로 끝내고 싶을 때 “스타들을 주목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