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피부 관리, 여름 클렌징 노하우만 알면 된다?

입력 2013-07-11 15:04
[최미선 기자] 피지 분비가 활발한 한여름 열대야에는 더욱 각별한 피부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피부 모공이 더욱 늘어지기 십상이다. 이에 보습보다 피부 진정과 늘어진 모공케어에 집중하고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매일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들이라면 클렌징 방법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볼 필요가 있다. 뜨거운 물은 피부에 매우 자극을 주고 모공에 영향을 미쳐 오히려 더 많은 유분을 생성하게 하게 한다. 또한 여드름을 붉게 만들며 모세혈관을 파열시켜 피부 표면에 붉은 모세혈관이 보이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지양하는 것이 좋다. 클렌징 오일의 사용 역시 지성 피부타입일 경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피부 표면에 있는 유분을 녹이는 클렌징 오일의 경우 모공 안과 피부 표면 밑의 피지를 직접 잡아주지 않기 때문에 평소 피부 유분이 많은 지성 타입일 경우 클렌징 폼이나 세안 비누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유행 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유행 예감] 2013, 기대되는 ‘뷰티 아이템’ ▶스타의 침대셀카, 나이트 케어 팁 대공개! ▶컴백 씨스타, 화려한 무대 메이크업 엿보기▶피부 타입별 화장품? 클렌징 단계부터 고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