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어럽쇼 여권사진 공개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7월10일 방송된 QTV 현대인의 멘붕 백서 ‘어럽쇼’는 ‘공항에서 있었던 멘붕 사연’을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자신들의 여권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샘 해밍턴은 마치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상케 하는 구레나룻으로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엑스맨’의 울버린과도 사뭇 비슷한 샘의 여권사진을 두고 일부는 “잘생겼다”고 칭찬했고 또 일부는 “못 알아보겠다”며 계속해서 놀려대기도 했다.이 자리에선 샘뿐 아니라 정형돈의 여권사진도 공개됐다. 사진 속 정형돈은 경직된 듯한 모습으로 인상을 쓰며 째려보는 듯한 표정을 지어 “기분 나쁠 때 찍은 사진이냐”는 지적을 받았다. 또한 멤버들은 “제주도에 가면 이런 사람들 많다. 단체로 여행 온 중국인 같다”고 놀리기도 했다. 어럽쇼 여권사진 공개에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은근 괜찮은데?”, “어럽쇼 여권사진 공개해서 보니 진짜 빵 터진다”, “어럽쇼 여권사진 공개해서 보니 살 좀 빼면 둘 다 훈남될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QTV ‘어럽쇼!’는 현대인들이 일상생활 중 겪는 멘붕 상황을 기상천외하고 유쾌한 게임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제이콘텐트리,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한기원-한기웅, '정법' 출연 희망 "정글 가고 싶어 죽겠어요"▶ [리뷰] 감시자들, 잘 짜여진 시나리오가 정우성-한효주를 만났을 때▶ [인터뷰] 최원영 "'백년의 유산' 아닌 이름으로 불리고 싶다" ▶ [인터뷰] '20세기 미소년' 데니안 "멤버들 덕분에 성격 변했다" ▶ [인터뷰] 성수진-오병길이 말하는 오디션프로 'K팝스타'와 '위대한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