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고성능 SUV SQ5 출시

입력 2013-07-18 02:04
수정 2013-07-18 02:04
<!--StartFragment-->아우디코리아가 디젤엔진을 얹은첫 S시리즈 SQ5를 11일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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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아우디에 따르면 SQ5는스포츠카의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겸비한 프레스티지 SUV다.바이 터보차저를 더한3.0ℓ TDI 엔진을얹어 최고 313마력, 최대 66.3kg·m를 자랑한다. 시속 100㎞ 가속시간은 5.1초, 최고시속은250㎞/h(안전제한속도)다.복합기준으로 ℓ당 11.9㎞의 연료효율을 갖췄다.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와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적용했다. 또 S스포츠 서스펜션,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을 장착했다.







외관은 Q5를 바탕으로 스포츠 디자인을 더했다. 루프 바, 스포일러, 사이드 미러 등은 알루미늄 룩으로 꾸몄다. 21인치 알로이 휠, S배지를 단블랙 브레이크 캘리퍼 등도 채택했다. 또 Q5보다 차체가 30㎜ 낮아져 역동적인 비율을 구현했다.실내는 다른 S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검은색으로 마감했다. S 스포츠 스티어링, S 스포츠 투톤 파인 나파 가죽시트, 카본 아틀라스 인레이 등이 특징이다.적재공간은 540ℓ(최대 1,560ℓ까지 확장)를 확보했다. 트렁크 입구는 지면에서 66㎝ 높여 짐을 싣고 내리기 편하다.이 밖에 통합 인포테인먼트 장치 MMI, 아우디 뮤직 인터페이스(AMI), 냉온조절 컵홀더, 컴포트 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등을 갖췄다.새 차의 판매가격은 8,650만 원이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SQ5는 아우디 레이싱 디젤엔진 기술을 그대로 담은 고성능, 고효율, 고품격 SUV"라며 "가장 다이내믹한 프레스티지 브랜드 아우디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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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한편, SQ5는 오는 3~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아우디 R8 LMS컵에서 공식 세이프티 카로 활약할 예정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FMK, 마세라티 신차 교환 프로모션 진행▶ [칼럼]말리부(Malibu)에 빼앗긴 말리부(Malibu)▶ 일본차 부활의 단초, 결국은 세단▶ 한국지엠, 2014년형 올란도 사전 계약 진행▶ 현대차, 제네시스 집중 내세워 시장 방어